(사)자문밖문화포럼은 자문밖(종로구 홍지동, 부암동, 신영동, 구기동, 평창동) 지역의 문화.예술의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문화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문화마을공동체입니다.

 자문밖문화포럼은 2024년 9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제 12회 자문밖문화축제 <예술과 삶의 이음 ART MEETS LIFE>을 개최합니다.

 이번 자문밖문화축제는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약하신 양성원 첼리스트의 개막공연으로 시작하여, 자문밖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세대의 예술가들이 콘서트, 전시, 답사, 워크숍, 키즈예술캠프 등을 통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즐거운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올해는 예술과 삶을 더욱 밀접하게 연결하고자 자문밖의 내외부를 잇는 아트투어버스를 운영합니다. 지역의 여러 갤러리가 참여하는 “자문밖 갤러리 산책”, 박물관, 문화공간, 서점, 공방, 상점 등과 함께하는 “자문밖 아트플레이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문밖곳곳을 스스로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자문밖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 자문밖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경험하며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함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축제 프로그램 간략 소개 

개막공연 : 예술과 삶의 이음

● 일시: 2024년 9월 27일(금) 19:30

● 참여 아티스트 : 양성원(cello), 임지영(violin), 유성호(piano)

 제12회 자문밖문화축제 아트투어버스

● 일시: 2024년 9월 27일(금) ~ 29일(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 운행 코스: 경복궁–부암동–신영동/홍지동–평창동 순환 & 평창동 내부 순환 / 2개 코스, 총 3대 운행

● 후원: 현대자동차

아트투어버스를 통해 ‘자문밖 갤러리 산책‘, ‘아트플레이스‘, ‘오픈아티스트스페이스‘ 등 다양한 스팟을 탐방하며, 자문밖 지역의 풍부한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각 공간에서는 문방사우 체험, 베니스비엔날레 방문 현장 경험 강연, Cupping 체험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원데이 클래스, 아티스트 토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문밖 이음전(예술인X주민 연합전)

● 주제: 마음 산책, 나랑 같이 걸을래

  《마음 산책: 나랑 같이 걸을래》는 작품 감상 경험에 있어 현재의 순간에 발생하는 감각 자극에 주의를 기울이는 전시 관람 방식을 제안합니다.

 자문밖 살롱(Jamunbak Salon) 

● “자문밖 살롱“은 작가들의 입주 공간에서 작업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와 레지던시 건물 곳곳에서 진행되는 ‘아트 프로젝트‘와 ‘키즈예술캠프’로 구성됩니다.

 키즈예술캠프

● 자문밖 지역 내외의 초등학생들이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예술의 세계로 첫발을 내딛는 예술부트캠프입니다.

 자문밖커뮤니티디자인(워크숍)

● 주제: Art Meets Life, 삼대가 함께 만드는 우리집 명판

● 개요: 자문밖커뮤니티디자인 워크숍은 예술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시니어가 한 팀을 이루어 명판을 만듭니다.

 자문밖오픈아티스트스페이스

● 작업실 투어, 작품 감상 및 아티스트 토크, 미니 워크숍(Slow drawing)

 폐막식 : 예술과 만나는 오늘의 자문밖, 삶을 밝히다

● 참여 아티스트 : 평창 키즈콰이어,PIACERE QUARTET(서울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정태춘

 - 주최/주관 : 사단법인 자문밖문화포럼

 - 후원 : 종로구, 현대자동차, 가나문화재단, 서보미술문화재단, 서울옥션, 세검정MG새마을금고, 우공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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