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사경&까롱이 인사드립니다 :D 깊고 푸른 하늘과, 마음까지 시원한 바람, 완연한 가을입니다. 추석에도 식을 줄 모르던 더위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 진다는 추분(秋分)을 기점으로 사그라졌는데요, 곧바로 가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영국의 소설가 새뮤얼 버틀러(Samuel Butler, 1835~1902)는 가을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가을은 더욱 묵직한 계절이며, 우리가 꽃에서 잃은 것은 과일에서 더 얻는다." Autumn is the mellonwer season, and what we lose in flowers more than gain in fruits."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많이 힘드셨을 텐데요, 그만큼 더욱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가을이 되시길 바라며 강남SE소식 시작하겠습니다. |